한미 북핵수석 협의…정세관리·대북인도협력 논의할 듯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오늘(23일) 서울 한 호텔에서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합니다.
양측은 한미연합훈련과 북한의 반발 등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안정적 상황 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한과 대화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이나 식량, 수해 복구 등 대북 인도협력 방안을 협의할지도 관심입니다.
김 대표의 방한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만입니다.
김 대표는 이번에도 북한과 접촉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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