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먹방' 공식 사과...野 경선 갈등 계속 / YTN

YTN news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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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이기재 /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야 모두 대선 경선 국면이 본격화하면서 공방과 갈등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먹방 논란에 대해 사과했고 또 윤석열 전 총장은 비대위 추진설을 일축했지만 다른 주자들과 당 대표는 불편해 보입니다.

정치권 소식 오늘은 배종호 세한대 교수, 또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주말 정국인데도 오늘 평일과 비교해도 기사량이 제법 많았습니다. 정치부 기사가 많은 만큼 오늘 분주한 정국이었는데 바로 속도감 있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지사, 오늘 사과를 했습니다.

[배종호]
제가 볼 때는 사과 잘한 것 같아요. 한 이틀 걸렸는데요. 즉각적으로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본인은 또 여러 가지 억울한 면이 있었다, 이렇게 판단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이렇게 사과를 한 이유는 이 문제를 계속 끌고 갈 경우에 득이 없겠다. 빨리 정리하는 것이 더 낫겠다라고 판단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은 이 부분에 대해서 더 빨리 현장에 가지 못해서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 그리고 또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성실히 섬기겠다, 이렇게 본인이 사과의 입장을 밝혔는데 이런 깔끔한 모습이 오히려 더 본인의 리더십을 강화해주는 그런 계기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지금 국민 눈높이를 이 지사가 언급을 했습니다마는 사실 여론이 싸늘하긴 했습니다. 조금 정리해보면 사실 이번 논란, 보은 논란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황교익 씨 논란. 그리고 황교익 씨가 자진사퇴를 했고 지금 이 사안까지 불거지면서 사과를 했는데 이번 이 지사의 사과로 이번 논란만큼은 일단락이 될까요?

[이기재]
글쎄, 저는 여진이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재명 지사 입장에서는 본인이 유튜브 촬영을 했지만 계속 보고받고 지휘도 했다라고 넘어가려고 하셨지만 실제로 당일에 여러 가지 이재명 지사의 스케줄이 다 공개됐지 않습니까? 공개됐을 때 한 11시 40분 정도에 남도지사와의 업무협약이 있었고 그리고 그 이후에 11시 45분에 구조대장이 현재. 그 가운... (중략)

YTN 박민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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