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세계 최초로 DNA 기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자이코브-디'라는 이름의 이 백신은 인도 제약사 '자이더스 캐딜라'가 개발한 것으로, 플라스미드-DNA를 활용해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면역 반응을 자극하는 방식입니다.
또, 주삿바늘 대신 미국 회사 '파마제트'의 고속분사 주사시스템 '트로피스'를 이용해 3차례 접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접종 대상은 12세 이상이며, 1차 접종 후 28일차와 56일차에 각각 2차·3차 접종을 해야 합니다.
제약사 측은 12~18세 천 명을 포함해 전국 2만8천 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66.6%의 예방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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