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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48%, 1차 접종..."9월 말 이후 '위드 코로나' 검토" / YTN

YTN news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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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2차 접종률 50% 근접하면 코로나 위험도 감소"
방역 당국 "백신 접종 늘리며 거리두기로 유행 억제해야"
"새로운 방역 전략 모색…지금은 ’위드 코로나’ 준비단계"
"9월 말~10월 초쯤 위드 코로나 체제 전환 검토 가능할 듯"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전체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1차 접종을 받고, 2차 접종률도 20%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9월 말 국민의 절반 정도가 2차 접종까지 완료하게 되면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방역전략 전환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50대 1차 접종과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백신 접종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1차 접종률은 48.3%, 접종 완료율은 21.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18~49세 사전예약에서는 총 943만 명이 참여해 예약률 61.3%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9월 말까지 1차 접종은 3천6백만 명, 전체 국민의 70% 이상이 되고 2차 접종은 2천4백만 명으로, 47%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델타 변이의 전파력이 강하지만 접종률이 이 정도가 되면 코로나19의 위험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전 국민의 접종 완료율이 저희가 목표로 하는 70%에 도달하기 이전이라도 코로나19 유행에 대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은 백신 접종을 확대하며 거리 두기 조정으로 유행이 더 커지지 않게 방역 관리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유행이 안정화될 것에 대비해 새로운 방역 전략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을 완전히 근절하는 것이 아니라 위중증 환자를 관리하며 공존을 모색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는 겁니다.

대략 9월 말이나 10월 초쯤 위드 코로나 체제 전환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저희 중수본하고 방대본하고 서로 논의를 하고 있고, 아마도 우리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같이 서로 안을 만들고 있는 그런 단계가 되겠습니다. 9월 말이나 10월 초쯤에는 그것이 모든 것이 검토가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1차 접종률 70% 정도로 위드 코로나를 검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습니다.... (중략)

YTN 박홍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8202154328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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