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자동차 정비소서 칼부림…50대 사장 사망
경기 파주시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칼부림으로 1명이 사망하고 자해로 1명이 중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 45분쯤 파주시의 한 자동차 정비소 사무실에서 사람이 흉기에 찔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대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는 정비소 사장 A씨와 공사 업자 B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A씨는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대금 문제로 갈등이 있던 B씨가 정비소에 찾아가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를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