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서울은 맑은 하늘 아래 태극기가 펄럭였지만
동해안과 제주엔 비가 내렸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까지도 제주와 남해안엔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특히, 제주엔 최대 120mm, 시간당 50mm의 많고 강한 비가 예상되고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엔 소나기도 지날 전망입니다.
한편, 폭염주의보가 다시 발표됐습니다.
내일 서울이 32도, 대전과 광주도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비와 소나기 소식이 잦을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