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부럽지 않다! 내가 만드는 해피엔딩! 나는 자연인이다 465회 예고

MBN Entertainment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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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사이로 부는 물바람이 에어컨이 되고 차가운 물속은 냉장고가 되는 곳.
재빠른 몸놀림으로 세찬 물줄기를 맞으며 여름 따윈 잊고 지낸다는 자연인 홍종국 씨(62)의 거처다.
나쁜 기운을 몰아내기 위해 지붕 위에는 거울을 두고, 머리에는 수건 대신 초록색 행주를 둘렀다.
산중에서 제멋대로 사는 것 같지만, 오래전 그는 부모님 대신 남동생 셋을 혼자 키운 장남이자 가장이었다는데.
우여곡절 많았던 삶을 뒤로하고 야생의 삶을 살게 된 남자.
돌에 약초를 빻아 즙을 짜 마시고 1,000일에 걸쳐 완성된 ‘불로괴’까지,
과거 몸 쓰는 일을 많이 했던 그는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것들이 많다.
집 앞에 자리한 계곡에 앉아 물바람을 쐬며 눈앞의 풍경을 바라보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는 그.
언제나 쉽지 않았던 삶이었지만, 이제는 자신만의 해피엔딩을 그리며 산다는 자연인 홍종국 씨의 이야기는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밤 9시 50분 MBN 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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