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정집서 총기 난사…"어린이 포함 5∼6명 사망"
영국 남부 데번주의 한 가정집에서 현지시간 12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사상자가 다수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총격 현장에서는 어린이와 용의자를 포함해 5∼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목격자는 "비명이 들리고 총소리가 이어졌다"면서 "용의자가 집의 문을 차고 들어가 닥치는 대로 총을 쐈다"고 전했습니다.
산탄총을 든 용의자는 집에서 뛰쳐나와 공원 등에서도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