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마산지청 직원 확진…인근 관공서 직원들 줄줄이 검사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지검 마산지청 직원 1명이 오늘(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직원은 최근 인근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산합포구청 구내식당은 구청 직원뿐 아니라 창원지검 마산지청, 마산세무서 직원들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마산합포구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차리고, 감염자와 동선이 겹치는 3개 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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