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면서 안보 위기를 경고하는 담화를 낸 가운데 현재까지는 북한의 도발 징후는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 당국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추가로 설명할 만한 특이동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북한 군의 하계 훈련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과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관련 동향이 포착됐던 신포와 남포 조선소, 영변 핵 시설에선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부승찬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연합 지휘소 훈련에 대해 유엔사를 통해 지금까지 북측에 통보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한미 연합 훈련과 관련해 북측에 군사 회담을 제안할 계획도 현재까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윤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81211582899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