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요구하며 대통령에게 5차례에 걸쳐 호소문을 보내 세간의 관심을 끈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또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오 군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오 군수는 "지도자의 결단은 단절이 아니라 화합을 위한 것이라"며 "이 부회장 가석방이라는 대통령 결단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 안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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