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은 ‘동물의 왕국’?…멸치·돌고래 이어 “레밍” 신경전

채널A 뉴스TOP10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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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8월 9일 (월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두아 변호사(윤석열 캠프 대변인),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천상철 앵커]
오늘 먼저 여론조사부터 소개해드리고 시작할까 합니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8.4%. 윤석열 예비후보가 28.3%. 이낙연 예비후보가 16.2%. 최재형 예비후보 6.1%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T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해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28.4% vs 28.3%.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입니다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전 주에 비해서 조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윤석열 캠프에 계신 이두아 전 의원께 여쭤보겠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십니까.

[이두아 변호사(윤석열 캠프 대변인)]
저희가 유감인 것 중에 하나가 8월 7일 여론조사한 다른 기관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네. 여론조사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죠.) 네, 조금씩 달라서 왜 이런 양상을 보이냐고 하시면, 다른 조사 기관은 또 회복해서 여론조사가 훨씬 잘 나오는 것도 있기 때문에. 양자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있거든요. (그런 여론조사는 저희가 나중에 별도로 준비하면 그때 보여드리겠습니다.) 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여론조사가 혼재되어 있는 거 같아요. 이런 추세를 왜 보이냐고 하시면 좋은 여론조사도 있기 때문에. 일정 부분 입당하고 나서 리얼미터나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는 여론조사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있고, 후보의 지지율도 올라가는, 회복하고 있는 그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여론조사 추이를 조금 더 살펴보는 것도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이를 살펴봐야지. 여론조사 하나에 일희일비하면서 여기에 대해서 다 해명을 하거나 여기에 대해서 분석을 하는 건 지금 대선이 조금 남은 시점에서 그리고 우리가 경선도 돌입하지 않은 시점에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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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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