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케이뱅크, 출범 후 4년여 만에 첫 분기 흑자 달성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케이뱅크, 출범 후 4년여 만에 첫 분기 흑자 달성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2분기 39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7년 케이뱅크 출범 이후 처음 흑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고객 수도 올 상반기에만 400만여 명이 늘어 7월 말 기준 628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 토스, 코딩테스트로 3년 차 이하 개발자 공개채용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채용에 나섭니다.

이번 채용은 서류 평가 없이 모든 지원자가 코딩테스트를 통해 역량을 겨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토스 코어와 토스뱅크 등 총 4개 계열사에서 최대 60명의 개발자를 뽑을 예정입니다.

▶ 랩지노믹스, 美메릴랜드주 검사소와 진단키트 공급계약

랩지노믹스가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코로나19 검사 기관에 2년간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면 수천만 회분의 진단키트가 납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랩지노믹스는 해당 기관과 협력해 2년간 메릴랜드주의 초·중·고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 롯데백화점, 6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추석 선물 세트를 예약 판매합니다.

과일 등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주류 등 모두 200여 개 품목으로, 할인율은 최대 60%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마트와 SSG닷컴도 5일부터 추석 선물 세트를 예약 판매할 예정입니다.

▶ 카카오, 최근 3개월간 계열사 13개 늘려

최근 3개월간 대규모 기업집단 가운데 카카오가 가장 많은 계열사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는 해당 기간 동안 안테나와 예원북스 등 모두 13개의 계열사를 그룹에 편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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