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바람 잘 날 없는.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내 접촉면 늘리기에 나섰지만 여러 발언에 대한 논란에 다시 휩싸이고 있습니다. 대선 주자 간에 신경전이 계속 중인 민주당에서는 경기도 재난지원금 100% 지급을 둘러싼 논쟁도 한창입니다. 나이트 포커스 오늘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또 이종근 시사평론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둥지를 틀었습니다. 국민의힘에 둥지를 튼, 국민의힘 식구가 된 윤 전 총장. 오늘 이준석 대표와 상견례 자리가 있었습니다. 먼저 이 얘기를 듣고 나서 본격적인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이 정도면 대동소이가 아니라 우리 당의 식구가 되셨으니 대동단결. 좋네요. 결국 우리는 하나다라는 것을 앞으로 강조하게 될 것 같습니다. 참 감개가 무량합니다.]
[윤석열 / 前 검찰총장 : 이렇게 당원이 됐기 때문에 정권 교체를 국민의힘과 함께 또 이 정권 교체를 바라는 다양한 국민들과 함께 확실하게 해낼 수 있도록 당과 국민 여러분께 모든 걸 바치고 헌신을 다하겠습니다.]
물론 기습 입당 논란이 있긴 했습니다마는 일단 그 얘기는 잠시 뒤에 하기로 하고 상견례 분위기만 놓고 봤을 때는 지금 나온 단어처럼 대동단결로 보이나요?
[이종근]
네, 그렇습니다. 어쨌든 이준석 대표는 사실 표정이 밝을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정치계에서 이준석 대표가 너무 윤석열 총장을 몰아붙인다. 대표로서 어쨌든 장외에 있는 후보들을 범야권 후보들을 다독여가면서 어쨌든 당에 함께 합류할 수 있어야 되는데 계속 윤 총장에게 버스는 이미 8월달에 떠난다는 귀중둥 하면서 너무 압박을 가하는 것 아니냐. 이러다가 정말로 입당 안 하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윤 총장이 전격 입당을 하면서, 더군다나 8월도 아니고 이틀 남겨둔 7월에 입당을 하면서 이준석 대표의 입지가 굉장히 높아졌어요. 사실 지난번 최재형 원장 입당한 날도 자신의 구설 때문에 약간 그날 굉장히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이준석 대표한테 비판적인 어떤 분위기였는데 언론들이. 최재형 원장이 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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