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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에 미국 초긴장…"델타 변이, 수두처럼 감염"

MBN News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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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달 초 일상으로의 복귀를 자신만만하게 선언했던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한 달도 안 돼 급격하게 나빠졌습니다.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 확산에도 백신 접종률이 낮고, 마스크도 섣불리 벗은 탓입니다.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6월 말 하루 1만 명대이던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이틀간 하루 평균 10만 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원인은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와 더딘 백신 접종률 탓입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최근 한 대규모 행사의 집단 감염자 중 74%가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변이의 전염력이 수두만큼이나 강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충격적인 발표였는데, 백신이 감염은 완전히 막지 못하지만, 중증 질환과 사망 위험을 1/10로 줄여준다며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미 정부 역시 백신 접종만이 살길이라고 독려하며 마스크 착용 지침도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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