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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5일 연속 네자릿수..."추가 방역 조치 검토" / YTN

YTN news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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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 윤 /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25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이전국 곳곳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면서정부는 추가 방역 조치를 검토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와 진단해 보겠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1539명, 지난 7일 천200명을 넘어선 후25일째 네 자릿수를 계속 기록하고 있거든요.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김윤]
계속 1200명, 1300명대를 넘어서고 있지만 최근에 확산세를 보이던 것이 지난주와 이번 주에는 완화되는 양상 그러니까 꺾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급증세가 완전히 꺾이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안정세 또는 완만한 증가세 정도로 돌아갔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건 거리두기의 효과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일부 효과를 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수도권은 확진자 수가 조금 줄어들고는 있는데 비수도권에서는 계속 확산하고 있거든요. 이건 그러면 거리두기의 단계 차이라고 봐야 될까요?

[김윤]
거리두기의 단계 차이의 원인도 있고 휴가철을 맞아서 수도권 인구가 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생기는 효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효과가 겹쳐서 나타나기 때문에 반드시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격상한다고 해서 비수도권 환자 수의 증가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냐에 조금 의문이 있습니다.


이건 결과론적인 얘기이기는 합니다마는 사실 4차 대유행이 시작하는 그런 단계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강력한 조치를 짧게 시행해야 된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 만약에 전국적으로 수도권, 비수도권 나누지 않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4단계 조치를 취했더라면 조금 확산세를 지금보다는 줄일 수 있었다는 전망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김윤]
효과가 없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지금 비수도권에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요인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가 수도권에 비해서 낮은 영향도 있지만 휴가철을 맞아서 수도권의 인구가 지방으로 이... (중략)

YTN 조남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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