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윤석열 오늘 전격 국민의힘 입당...'쥴리 벽화' 논란 / YTN

YTN news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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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진영 대구 가톨릭대 특임교수 /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박진영 대구 가톨릭대 특임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앞서 저희가 속보로 전해 드린 내용부터 집중적으로 질문을 드릴게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오늘 오후에 전격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하기로 했습니다. 예상보다 좀 빠른 것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오늘로 날을 잡은 이유가 있을까요?

[김근식]
어제 언론사와의 인터뷰가 조금 그런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국민의힘에 입당한 자격으로 대선 출마한다고 밝혔고, 입당을 결심했다는 이야기고요. 그러면 다음 주에 입당한다는 언론 기사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하니까 맞다고 할 수도 없고 틀리다고 할 수도 없다. 이야기했거든요. 묘한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어서 제가 느끼고 제가 아는 윤석열 총장의 스타일상 결심하면 좌우 보지 않고 직진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아마 어제 그 정도의 이야기를 하고 운을 뗀 다음에 어제오늘 사이에 만약에 참모들과 논의를 하고 본인이 결심했다고 한다면 질질 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돌직구처럼 오늘 만나서 직접 입당하는 것으로 결심을 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좀 지지부진했던 지지율이 입당을 결심하는 데도 요인이 됐을까요?

[박진영]
글쎄요, 지지율이 영향을 미쳤겠죠. 미쳤는데 저는 지지율보다도 이준석 대표의 승리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두 사람이 극단적 갈등관계는 아닙니다마는 이준석 대표가 지속적으로 입당을 종용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총장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과정들을 보면 검증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보다는 본인의 실력 문제 또는 야권 내에서 윤석열 총장에 대해서 저격했을 때. X파일 사건이라든가 또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언급했을 때 지지율이 출렁거리는 그런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저희가 보기에는 이준석 대표의 메시지도 굉장히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던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준석 대표의 압박에 굴복한 측면도 존재하고 있다 그런 생... (중략)

YTN 오혜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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