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7월 30일) / YTN

YTN news 2021-07-30

Views 5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중대본 제1통제관을 맡고 있는 복지부 이기일입니다. 7월 30일 중대본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모더나 백신 도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도입된 얀센 백신 10만 회분을 포함하여 7월까지 우리나라에 도입된 백신은 전체적으로 2770만 회분이 되겠습니다. 제조공정의 문제로 공급이 다소 지연되었던 모더나 7월 물량도 다음 달 중 공급이 되게 돼 있습니다.

우선 8월 6일 또는 7일에 13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8월 분 850만 회분도 제때 우리나라로 공급될 것입니다. 이로써 8월에 공급되는 백신은 약 2860만 회분이 되겠습니다.

9월에는 420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쉽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백신 속도는 점차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35만 명의 환자가 1차 접종을 완료하여 누적 접종자는 1873만 명입니다. 이는 전체 인구의 36.5%에 해당하는 수치가 되겠습니다.

특히 지난 4일간 50대를 포함한 184만 명의 국민께서 접종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늘 오후 2시에는 8월 접종계획이 발표되게 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40대 예약 국민 여러분께서도 본격적으로 접종에 참여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백신의 도입과 접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내해 드리는 일정에 따라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의료 자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800여 병상 중 47%, 380여 병상의 사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입니다. 8200여 병상 중 27%, 2200여 병상의 사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생활치료센터는 1만 5000여 개 병상 중 37%, 5800여 병상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이 점차 높아지고는 있습니다. 4차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수도권에 6200개 병상, 비수도권에 1800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고 이를 점진적으로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병상의 효율적 사용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 환자는 생활치료센터가 아닌, 비수도권 환자는 생활치료센터가 아닌 전담병원 등에 입원하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1073011014888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