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이 넘은 부산 구덕운동장이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대신동 구덕운동장을 방문해 재개발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박 시장은 부산 최초 공설 운동장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진 대표 스포츠 시설이지만 시설 노후화 등 여건이 달라지면서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며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하고 시민에게 열린 공간이 되도록 개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시는 원도심에 부족한 체육과 여가, 휴식공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재개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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