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장급 실무협의…9월 2일 중국군 유해 인도
한국과 중국이 칭다오에서 제8차 중국군 유해 송환 관련 국장급 실무협의를 개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6·25전쟁 때 사망한 중국군 유해 송환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합의서에 따라 양측은 9월 1일 공동으로 중국군 유해 입관식을 진행하고, 다음날 유해를 중국에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014년부터 작년까지 716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