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2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치맥 회동'을 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이 8월 초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의원 40명은 입당 촉구 성명서까지 냈습니다.
노태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시작되기 전인 8월에는 입당 여부를 확실히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윤 전 총장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맥 회동을 했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윤 전 총장의 입당을 확신했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어제 들었던 내용대로라면 (윤 전 총장의) 입당에 대한 것은 확실하다고 보고요. 다만, (입당으로) 어떻게 시너지를 낼 것인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이(의견차)가 조금 있었다고…."
윤 전 총장 캠프는 시기는 못박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윤 전 총장이 이 대표에게 입당 날짜 중 하나로 8월 10일을 예로 들어 설명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