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한낮 열기가 식지 못하고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청계천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선아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장기간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밤낮구분할 것없는 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장소를 찾아나서고 싶어지는 요즘인데요, 시원한 한 주 시작하시라고 청계천 폭포 앞에 나와있습니다.

여전히 서쪽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경보가 그 밖의 전국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한낮에 강한 햇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오늘 서울의 낮최고기온은 36도, 일부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는 수은주가 40도를 향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당분간은 뚜렷한 비 소식도 없어 맑은 날씨 속에 가마솥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번주도 아침기온은 25도 이상인 날이 많겠고 한낮기온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평년기온을 3~4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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