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청해부대 감염사태에 "세심히 못챙겨 송구"
문재인 대통령은 청해부대 장병들이 건강하게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걱정하실 가족들에게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청해부대의 임무는 매우 막중하고 소중하다. 청해부대의 자부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장병들도 힘을 내시기 바란다"며 "더욱 굳건해진 건강으로 고개를 높이 들고 다시 거친 파도를 헤쳐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국민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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