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도심집회 민주노총 집행부 4명 소환
민주노총이 주도한 서울 도심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해 경찰이 노조 집행부를 잇달아 소환 조사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오늘(22일)까지 민주노총 집행부 4명을 서울 종로경찰서로 불러 집회·시위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교통방해 혐의 등으로 조사했습니다.
조사를 받은 이들은 모두 민주노총 부위원장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본부는 현재 23명을 입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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