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서울 36도, 더위에 맞서요!…주말까지 폭염
피로가 잔뜩 쌓여있는 목요일입니다.
이번 주는 피로도 피로지만, 더위가 몸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잔잔한 발라드는 좀 피해야겠어요.
그룹 '워너원'의 에너제틱 들으면서, 힘내시고요.
오늘 더위에도 맞서봅시다.
어제 올라왔던 SNS 글인데요.
더위를 이렇게 표현하셨더라고요.
'아이스크림 동동 띄운 커피 사서 나왔는데 진짜 5분도 안되서 다 녹음. 살인적 더위' 이제는 아이스크림도 맘대로 못 먹겠어요.
그런데 오늘은 더 더워지겠습니다.
폭염특보도 나날이 확대, 강화되겠고요.
오전 10시를 기해, 일부 동쪽지방도 폭염경보로 격상됐습니다.
오늘 경기도 고양이나 강원도 화천은 37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과 광주도 36도가 예상됩니다.
어떤 분은 "어제 얼려놨던 아이스팩 들고나옴. 무거워도 이게 한결 낫다. 주말에는 더위가 좀 나아지려나" 하셨는데요.
기대는 버려야겠습니다.
내일도 서울 36도, 모레도 서울 36돕니다.
일부지역은 체감온도가 40도 안팎을 넘나든다고 해요.
더위가 끝을 모르는 듯 달려가고 있는데요.
열사병 조심하세요.
날씨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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