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요즘 빌보드 챠트에서 1위는 또 방탄소년단의 '버터'겠지 예상하는 분들 많죠?
그런데 7주 연속 1위를 하던 버터가 그 자리에서 물러났는데요,
버터를 밀어낸 건 역시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신곡입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뜨거운 여름을 맞아 방탄소년단이 흥겹게 춤을 춥니다.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는 가사에 맞춰 사람들도 쓰고 있던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습니다.
신곡 '퍼미션 투 댄스'는 코로나 시대에 희망을 일깨운 노래입니다.
엄지손가락을 편 '즐겁다', 두 손가락을 움직이는 '춤을 추다' 등 국제수화를 안무에 넣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버터'로 7주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이 곧바로 '퍼미션 투 댄스'로 1위에 올랐습니다.
자신의 곡으로 핫 100 1위를 이어간 것은 지난 2018년 드레이크 이후 3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