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비수도권 오늘부터 2주간 5인이상 모임 금지 外
오늘(19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오늘부터 2주간 비수도권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오늘(19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비수도권 사적 모임 제한 조정방안' 발표에 따르면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비수도권에서도 4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합니다.
함께 사는 가족이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나 임종을 지키는 경우, 직계가족 모임 등은 사적 모임 인원 제한 기준을 적용 받지 않습니다.
▶ 고3·교직원 63만명 화이자 1차 접종 시작 (전국 예방접종센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오늘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약 63만 명이 대상으로, 1차 접종은 오는 30일까지, 2차 접종은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화이자 백신 접종 뒤 심근염과 심낭염이 매우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며,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 중사 사건' 특임군검사에 고진숙 대령 임명 (국방부)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수사를 위한 특임군검사가 임명됩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전, 해군본부 검찰단장인 고민숙 대령을 특임군검사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고 대령은 중간수사결과 발표 이후 남은 추가 의혹 중 공군본부 법무실의 직무유기 등에 대한 수사를 전담하게 됩니다.
창군 이래 특임검사 제도가 처음 도입되는 것으로, 지난 9일 중간수사결과 발표 이후 사실상 2라운드에 접어든 국방부 합동 수사가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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