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취재원 강요미수' 전 채널A 기자 1심 무죄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이번 큐브는 'WHO'(누가)입니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의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앞서 검찰은 "명백한 취재윤리 위반"이라며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한 바 있는데요, 오늘 선고 내용은 무죄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김성훈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취재원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해 오늘 1심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언유착 사건이 어떤 사건인지 정리 부탁드립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1년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는데요. 1년 6개월이라는 실형을 구형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그런데 검언유착 의혹이 처음 제기되고 이후 1년 2개월을 돌이켜보면 상당히 많은 일이 있었지 않습니까.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갈등으로까지 비화하면서 사회적 파장이 상당했는데요. 이런 점에서 비춰볼 때 오늘 재판 결과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재판부는 "언론의 자유에 대한 단죄는 엄격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1년 2개월만에 유무죄에 대한 판단이 나왔는데요. 앞으로 재판은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