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서 민간 경비행기 추락…탑승자 2명 모두 사망

연합뉴스TV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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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서 민간 경비행기 추락…탑승자 2명 모두 사망

[앵커]

경남 의령에서 민간 경비행기가 추락해 40대와 50대 남성 2명이 숨졌습니다.

2시간 전쯤 일어난 사고인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봉석 기자.

[기자]

경남 의령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13일) 오후 3시 10분쯤, 의령군 지정면 성당리 모 교회 인근 밭입니다.

마을 주민이 경비행기가 떨어져 불이 났다고 신고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약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에 나서 10여 분 뒤인 3시 3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망자 2명이 발견됐습니다.

조종사 44세 홍모 씨와 동승자 53세 오모 씨로, 둘 다 남성입니다.

사고기는 민간 경비행기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시범 운항 등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연합뉴스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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