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동결 유력…'인상' 소수의견 주목
다음 주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논의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동결 가능성 큰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상을 주장하는 '매파' 소수 의견이 얼마나 나올지 주목됩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금융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연내 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했지만, 경기 회복세 등을 고려할 때 당장 금리를 올리기에는 다소 이르기 때문입니다.
증권가에서는 8월까지 금리가 현재 0.5% 수준에서 유지되고, 10월과 내년 1∼2월 0.25%포인트씩 두 차례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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