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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자영업자들 "어떻게 살라고"…시민들 "겁난다"

MBN News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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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직 4단계 조치가 시행되지도 않았지만,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받은 충격은 상상 이상입니다.
수도권 자영업자들은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라는 거냐"며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몰려든 시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주영 기자가 현장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경기 수원시의 한 꼬치집.

지금껏 어렵게 버텨왔지만 이젠 사실상 저녁 장사마저 포기하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 인터뷰 : 꼬치집 운영
- "낮에는 괜찮은데 왜 저녁에는 2인이냐. 영업하라는 것도 아니고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시간제한 둘 테니 2명만 받아라. 그냥 웃고 마는 거죠."

돼지갈빗집도 비상입니다.

점심도 120석이 텅텅 비었는데, 저녁 장사마저 제한되면서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현성 / 돼지갈빗집 운영
- "서비스 차원에서 점심을 파는 것이거든요. 저녁 매출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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