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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때 뭐했나"…여가부 폐지 공방 확산

MBN News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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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을 두고 정치권의 갑론을박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유승민·하태경 의원이 연일 여가부 무용론을 주장하는 가운데, 여권은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 된다고 반발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가부 폐지' 논란의 포문을 열었던 유승민 전 의원은 SNS를 통해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 성추행 사태 때 여가부는 무엇을 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윤미향 위안부 사건·윤지오 사태와 관련해 여가부는 시민단체에 돈을 뿌리는 역할 밖에 하지 않았다며, 대통령 직속 양성평등위원회를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고 하태경 의원도 폐지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 인터뷰 : 하태경 / 국민의힘 의원
- "감정에 호소하다가도 정작 사건이 터지면 기득권 여성만 보호하는 여가부는 마땅히 폐지돼야 합니다. "

윤희숙 의원도 여가부가 젠더 갈등에 책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기능과 목적을 바꿔 '양성평등 가족부'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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