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주자들의 마지막 TV토론이 오늘 열립니다. 오는 11일 컷오프를 앞두고 열기도 한창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원조 사이다와 신흥 사이다의 대결이 많은 주목을 받습니다.
무슨 말인지, 김은미 기자의 백브리핑에서 같이 알아보시죠.
김 기자, 원조 사이다와 신흥 사이다, 말이 재밌네요. 누굴 말하는 거예요?
【 기자 】
원조 사이다는 이재명 경기지사, 신흥 사이다는 박용진 의원을 말합니다.
'사이다'라는 별명, 시원시원하게, 속이 뻥 뚫리는 발언을 하기 때문에 붙여졌는데요.
요즘 민주당 대선주자의 토론회에서, 이 사이다들끼리 맞붙었습니다.
급부상하고 있는 신흥 사이다가, 이 원조 사이다를 집중 공격한 건데요, 그 모습 같이 보실까요?
『SYNC: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경선 예비후보 (지난 3일)
"별장이 생필품이라고 말씀하시면 생필품 없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