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사우나 관련 확진자 절반, 1차 접종에도 감염
전남 여수 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중 5명이 백신 1차 접종자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여수 사우나 관련 확진자 절반가량인 11명 중 5명이 백신 1차 접종자인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2차 접종을 마쳐야 감염 차단 효과가 확실한 것으로 보고 1차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여수를 포함한 전남지역에서는 오늘 하루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보름여 만에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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