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인 김건희 씨가 최근 자신의 접대부 의혹을 언론에 직접 해명한 데 대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선 아직 생각이 없다면서 여전히 거리를 뒀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전 검찰총장]
(부인한테) 물어보니까 어떤 매체 기자하고 통화했다고 하고요.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했다고 합디다. 뭐 저는 잘못됐다고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자기도 하고 싶은 얘기를 하지 않았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입당 여부와 시기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전혀 저한테는 아이디어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고요. 어떤 정치적 선택 문제, 방법론에 대해서는 조금 시간이 지나서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정권교체에 도움이 되는지 판단해서 결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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