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바지 발언'으로 비판이 일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인터넷을 찾아보면 다 나온다면서 재차 결백을 호소했습니다.
경선 토론회에서 집중 공격을 받는 데 대해선 마녀사냥 같은 느낌이 든다고도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경기도지사]
그럼 어떻게 하겠어요? 앞으로는 그런 질문 하지 말고 꼭 뭐 저한테 들어야 되겠어요? 인터넷 뒤지면 다 나옵니다. 인터넷 열심히 찾아보세요. '당신 마녀지?' 이렇게 얘기하면 '어 아닌데요.' 했더니 '마녀 아닌 것 증명해봐.' 어떻게 증명합니까? 그래서 마녀사냥 같은 느낌이 조금 들기도 했는데 그것도 경쟁의 한 부분으로 제가 다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YTN 최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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