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지도] 숲과 강, 호수의 어울림 - 경기 포천 1부

원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거대한 보물창고와 같은 곳 국립수목원.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호수의 진면목과 함께 드라마 속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세트장도 만날 수 있는 산정호수 둘레길.

깎아지른 화강암 절벽 사이로 반짝이는 비취색 호수가 호수를 볼 수 있는 포천아트밸리도 만날 수 있다.

한편 포천을 대표하는 음식 '이동갈기'.

갈비의 살에 칼집을 넣어 넓게 편 다음 양념에 재워 숯불에 굽는 방식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 나는 양념과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고기 맛이 일품이다.

포천의 막걸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포천에서 자란 쌀을 이용해서 포천의 맑은 물로 빚어내는 막걸리가 향긋하다.

- 500년을 지켜온 보물창고, 국립수목원

- 산속의 우물, 산정호수

- 에메랄드빛 호수, 포천아트밸리

- 감칠맛 나는 이동갈비

- 포천 쌀로 빚은 막걸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