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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야권 거물 인사 소개로 수산업자 만났다"

MBN News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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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백억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수산업자 김 모 씨는 평소 자신의 인맥을 과시했다고 하는데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을 했던 이동훈 전 논설위원은 야권의 거물급 인사 소개로 김 씨를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동욱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을 지낸 이동훈 당시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한 야당 국회의원과의 저녁식사 자리.

이 전 대변인은 이때 해당 의원의 팬이라는 지역 사람을 한 번 만나보라며 문제가 된 수산업자 김 모 씨를 부릅니다.

당시 김 씨는 자신의 인맥과 재산을 자랑하며 사진을 찍어달라는 등 수상한 인상을 줬다는 게 야당 의원 측의 설명입니다.

이후 야당 의원은 김 씨의 사기 전과 등을 확인한 뒤 조심하라고 이 전 대변인에게 말했는데,

"수산업자 김 씨는 야권 거물급 인사의 소개로 만났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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