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2~3분기 29만 6천명 채용계획…작년보다 24.2%↑
경기 회복 추세 등에 따라 국내 기업의 채용계획 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국내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2~3분기 채용 계획 인원은 29만 6천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4.2% 증가했으며 2018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기에는 경기 회복 추세 외에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채용계획 인원을 축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채용 계획 인원이 가장 많은 업종은 제조업으로 9만 3천 명 규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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