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시설 종교시설 학원 �" /> 유흥시설 종교시설 학원 �"/>

"다음달 2주간 수도권 특별방역 점검...수칙 위반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 적용" / YTN

YTN news 2021-06-29

Views 2

7월 1일~14일 수도권 중심 특별방역 점검 시행
유흥시설 종교시설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점검
"방역수칙 위반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 적용"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이틀째 5백 명대를 환자 수는 전날보다 급증하면서 불안은 여전합니다.

당장 모레부터 새로운 거리 두기 단계를 적용하는 정부는 시작과 함께 2주 동안 수도권에서 특별방역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이 기간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확인되면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수도권 특별 방역 점검 대책 등을 발표했죠?

[기자]
정부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방역 점검에 들어갑니다.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입니다.

집중 점검 대상은 유흥시설과 종교시설, 학원 등 감염 위험이 큰 다중이용시설입니다.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위반 사례가 많은 시군구는 해당 업종의 운영시간을 제한하거나 집합금지 등의 조치를 하는 것도 적극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에는 환자 발생 현황과 역학조사 현황 등 방역지표를 시군구별로 집계해서 1주일에 한 번은 공개하기로 했는데요.

그런 조사를 통해서 미흡한 지표가 확인되면 역시 시군구별로 따로 개선 대책을 수립해서 대응하겠다는 게 정부의 오늘 발표의 주요 내용입니다.


정부가 이런 특별방역 점검에 나선 것을 보면 그만큼 수도권의 상황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뜻으로 보이는데요?

[기자]
지난 한 주 동안의 수도권 하루 평균 신규 환자를 보면 국내 발생 환자만 기준 했을 때 360명이 넘습니다.

지난주보다 8.4%가 늘어난 건데요.

이것을 전국에서 확인된 환자규모와 비교하면 수도권 환자 발생 비중이 지난 14일 이후 70%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늘어난 백신 접종의 효과로 위중증 환자나 치명률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족이나 지인 직장 동료 등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른바 소규모 감염의 비중이 51.2% 차지하고 있는 건데 참고로 전국 평균은 44%가 조금 못됩니다.

정부는 이런 여러 지표를 종합해 볼 때 수도권만큼은 장기간 유행에... (중략)

YTN 이승훈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62913541149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