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4명...닷새째 6백 명대 / YTN

YTN news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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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570명·해외 유입 44명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전파력이 더 센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국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신규 확진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614명입니다.

전날보다 54명 줄었지만 닷새 연속 600명대입니다.

보통 일요일 발표하는 확진자 수는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 여파로 크게 주는 경향을 보였는데요.

오늘은 지난 5월 16일 610명 이후 6주 만에 6백 명대를 나타냈고, 지난주 일요일과 비교해도 2백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증가세가 심상치 않아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70명, 해외 유입 사례가 44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2명, 경기 171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 신규 환자만 437명입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충남이 23명, 대전 15명, 경남 13명 부산과 광주가 각각 12명씩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모두 147명입니다.

어제 하루 1차 백신 접종자는 11,159명입니다.

1차 접종을 마친 국민은 1,529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29.8% 수준입니다.

또 한 차례 맞는 얀센 백신을 포함해 접종을 마친 사람은 2만여 명 늘어 누적으론 464만여 명, 전 국민의 9%입니다.

이런 가운데 상반기 백신 접종 대상자 가운데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11만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사전예약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예약은 내일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 진행되는데요.

대상은 만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과 보건의료인 등 가운데 앞서 예약하지 못했거나 명단이 누락된 11만 명입니다.

이들에 대한 추가 접종은 1차는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2차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각각 진행됩니다.


정부가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오늘 오후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하죠?

[기자]
네,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는 7월 1일부터 시행하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 오후 회의를 열고 지역별 세부단계를 확정하고 이를 발표합니다.

새 거리두기 체계는 현재의 5단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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