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향자 지역사무실 직원 성폭행 의혹에 사과

연합뉴스TV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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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향자 지역사무실 직원 성폭행 의혹에 사과

더불어민주당은 양향자 의원의 광주 지역구 사무실 직원의 성폭행 의혹에 사과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소영 대변인 명의 서면 브리핑을 내며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조사하고, 최대한 엄중하고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 의원의 지역 사무실 회계 책임자 A씨는 같은 사무실 직원 B씨를 수차례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최근 직무 배제됐습니다.

A씨는 양 의원의 사촌 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윤호중 원내대표는 해당 사건을 지난 14일 최초 보고 받았고, 지난 16일 송갑석 광주광역시 당위원장에게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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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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