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유포 26세 최찬욱 신상공개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스물여섯 살 최찬욱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전원 만장일치로 최씨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최찬욱은 남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최찬욱 휴대전화 등에 보관된 성 착취물은 6천900여 개로, 이 중 일부는 해외에 서버를 둔 SNS를 통해 유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67명이며 모두 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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