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병역특혜 논란을 둘러싼 공방도 일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김용민 민주당 의원 발언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18일)]
2010년 당시 지식경제부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 연수생을 선발했습니다.
해당 선발 공고에는 공고일 현재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람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2007년 이미 대학교를 졸업하고 산업기능요원 대체복무 중에 있었던 이준석 대표가 여기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해당 과정은 단계별로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과정이었는데 만약에 지원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 허위로 지원해 장학금까지 받았다고 하면 업무 방해를 넘어 사기죄까지 성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준석 대표로 인해 해당 과정에 지원했던 어떤 청년은 기회를 박탈한 것입니다. 이준석 대표가 직접 진실을 밝히길 기다리겠습니다.
길게 들어봤는데 결국 11년 언에 자격이 없는데 연수생 선발 과정에 지원을 했다. 민주당에서는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종근]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것과 관련해서 어쨌든 모 언론이 2010년 당시에 지경부가 보도자료를 냈어요.
이 프로그램에서 합격한 사람들과 관련된 기사를 내달라고 보도자료를 보면 대학 졸업생도 재학생까지 포함해서 71명. 즉 100명 중 71%라고 명기가 돼 있습니다.
졸업생도 뽑았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당시 선발위원장이 최근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그런데 선발위원장이 이 공고, 즉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 떼고 재학생인 아라고 되어 있는 공고는 이 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진행할 멘토를 선발하기 이전에 아마도 나온 초안인 것 같다.
지금 이 공고가 아니라 대부분의 어떤 지원자들은 뭘 보고 들어왔냐면 당시에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홈페이지 지경부의, 그러니까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홈페이지와 대학 게시판, 커뮤니티의 모집공고를 보고 왔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그 모집공고에는 그렇게 되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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