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대구시는 화이자 백신 구매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는데요.
어제 대구시의회 이와 관련해서 시정질문을 진행했는데, 여기에 예상치 못한 물건이 등장했습니다.
이 이야기, 윤지원 기자와 백브리핑에서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1 】
윤 기자, 무슨 물건이 등장했기에 예상치 못한 물건이라는 거예요?
【 기자 】
'백신'입니다.
【 질문2 】
코로나19 백신 얘기하는 건가요?
【 기자 】
그 백신이 아니라 바로 이 '백(白)신'입니다.
올해 신년인사로 "백신 어렵게 구했어요"라는 메시지 받아보신 분들 많을 텐데요,
이 흰 고무신이 시정질문에 등장한 거죠.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SYNC: 이진련 / 대구시의원 (어제)
"시장님, 시장님이 말씀하신 백신이 이 백신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희화화되고 있습니다. 이걸 제대로 아셔야 합니다. 제대로 인식하고 가시는 것이 재발방지의 첩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