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美대북특별대표 19~24일 방한 예정"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모레(19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관계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 대표가 19일부터 24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진전을 위한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김 대표는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한미일 3국 대북정책 담당 고위 당국자 회의를 여는 방안도 조율 중입니다.
김 대표는 미국의 대표적인 북핵통으로, 지난 2018년 6월 북미 싱가포르 합의를 사전 조정하는 역할을 맡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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