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반디앤루니스' 운영 서울문고, 최종 부도
오프라인 서점 매출 3위인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해 온 서울문고가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출판계에 따르면 단행본 출판사들로 구성된 한국출판인회의는 어제(16일) '서울문고 부도 긴급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각 출판사들에 보냈습니다.
서울문고는 그제(15일) 만기인 어음을 갚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디앤루니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 중단을 안내했습니다.
출판인회의 측은 "채권단 구성 등 모든 방안을 열어놓고 서울문고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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