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이르면 내일(16일) 청와대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확정해 청와대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내일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추천받은 특별감찰관 후보 2명의 명단이 오면, 이 가운데 1명을 국민의힘과 합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각각 선정한 후보와 함께 모두 3명의 후보를 확정해, 청와대로 최종 명단을 넘길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친인척의 등의 비위 감찰 역할을 하는 청와대 특별감찰관은 국회에서 3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지명해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별 감찰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6년 9월 우병우 당시 민정수석을 감찰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사퇴한 이후 4년 넘게 공석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앞서 여야는 6월 임시국회에서 청와대 특별감찰관 후보 3인을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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