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시행 '거리두기 개편안' 20일 발표

다음 달 5일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최종 내용이 일요일인 오는 20일 발표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5일) 코로나19 상황 배경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다음 달 4일 종료됩니다.

앞서 발표된 개편안 초안이 그대로 적용될 경우, 다음달 5일부터 수도권의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은 자정까지 영업할 수 있고 그 밖의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제한시간이 없습니다.

또 사적 모임 제한 인원도 5인 미만에서 9인 미만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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