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문대통령 대면 후에도 "한국이 해결책 내놔야"

스가 일본 총리는 G7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대면한 뒤 징용 문제 등과 관련해 한국 측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지난 12일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문 대통령과의 첫 대면과 관련해, 같은 회의장에서 인사하러 와서 실례가 되지 않게 인사했다고 동행 기지단에 말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문 대통령이 징용 및 위안부 등 문제에서 지도력을 발휘해줬으면 한다며 한국 측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인식을 다시 밝혔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